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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메론과 함께 찾아온 한겨레 서혜미 기자! 두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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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956
- 등록일 : 2019-06-20
12기방의 문을 두드리는 노크소리! 똑똑~
문화관을 지키고 있던 두 명은 무심코 고개를 돌렸고,
곧 3단 컵라면에 두둥실 메론이 다가오고 있었다는...
다름 아닌 올해 한겨레 공채 최종합격의 영광을 거머쥔, 8기 서혜미 선배가 세저리를 방문한 것이었습니당!!(짜잔)
봉쌤은 문화관 언저리를 맴돌던 4명을 봉카에 태우시고는
목마른 여름에 딱 어울리는 막국수집으로 향했더랬죠 ㅎㅎ
제천 맛집 물막국수와 비빔막국수!! 그리고 수육에 만두까지 푸짐하게 배를 채웠습니당 ㅎㅎ
손을 다치신 와중에(흑흑 ㅠㅠ) 제자를 세심히 챙겨주시는 봉쌤 +_+!!
Q. 누구의 팔일까요~?
군침을 돌게 하는 비쥬얼~!!!!! 스읍~@_@
1시부터는 단비서재에서 서혜미 기자의 합격 노하우를 전수 받는 간담회가 마련됐어요~
세저리는 합격생들이 금의환향 후 쌤들께 감사를 전하고 후배들에겐 고오급 초액기스 합격비법을 전해주는 전통이 유유히 흐르고 있다는.... 제쌤의 말씀!
초롱초롱한 눈으로 질문하는 후배들에게
서혜미 선배는 솔직담백하게, 때론 거침없이!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들여 대답해주었습니당~
또 '있어보이게' 말하는 비법까지 ㅎㅎ
글감을 정리하고 글에 어떻게 써먹을지 고민했던 흔적들이 에버노트에 고스란히...
바쁜 한 학기를 허겁지겁 마친 세저리인에게 새 활력을 불어넣어준 서혜미 선배가 기자상을 휩쓰시길!
또 아름다운 세저리의 전통을 계속해서 이어나갈 수 있도록 뜨겁게 여름을 보낼 세저리인,
모두 파이팅입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