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한일 월드컵 4강전.

온 국민을 감동시킨 그 문구 기억하시나요?

★꿈은 이루어진다★

국뽕은 아니지만 그날이 생각나더군요.

바로... 그 꿈은...

'첫 공중파 출연!!!'

그것도 기자라는 타이틀을 달고 간 것이 너무 뿌듯했습니다.

이때까지 나간 총 5편의 기획 기사,

 '지방대 위기와 혁신' 시리즈 

다들 보셨죠?!

네이버, 다음 등 각종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조회수 탑 5 안에 들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는데요 ㅎ

'이해수의 시사투데이'에서도

"기사를 재밌게 잘 봤다"며 생방송 초청해주셨습니다.

오전 6시부터 부랴부랴 준비해

2시간 가량 차를 타고 도착한 KBS 방송국 앞입니다!!

1년 넘는 긴 시간동안 각종 자료를 수집하며

 이번 시리즈를 이끌어가는 중인 

곽영신 선배(3기·세명대 저널리즘연구소 연구원)와 기념사진 한 컷!

촬영 23분 전...

(사진은 지금 <청주 KBS>에서 기자로 있는 4기 진희정 선배가 녹화중 대기실에서 찍어주셨습니다 ㅎ)

이때가 가장 떨리더라구요..

스튜디오 들어가기 전에 

믹스 커피를 2잔 벌컥벌컥 마셨습니다...ㅠ

그래도 들어가서는 이해수 아나운서가 

너무 편안한 분위기로 이끌어 주시고, 

영신 선배도 침착하게 대답하는 모습을 보고

 많은 힘을 얻어 나름 잘한 것 같습니다 ㅎㅎ 

영신 선배와 차타고 오는 내내 

인터뷰 연습한 것도 도움이 됐구요 ㅎ

KBS가 세저리와 <단비뉴스>에 

관심을 가진 건 오늘만이 아니죠..! ㅎ

작년에는 황진우 편집국장이 

'시사플러스'에 출연해 

자기가 취재한 '제천 화재 사건' 

뉴스를 전달하고 

미흡했던 예방 시스템을 짚었습니다.

이날 방송이 끝나고

사회부 일진 기자로 있는 

진희정(4기)선배도 만날 수 있었는데요 ㅎ

선배는 "출근하면서 방송 잘 들었다"며 

반가움을 전달했습니다.

현재 청주 KBS에는 

진희정(4기, 취재기자) 선배를 비롯해 

5명의 세저리 졸업생이 있다고 합니다! 

재학생 캠프 기간 동안 한 번 시간내서 

다같이 방문하실 예정이라고 하니 

벌써부터 기대되네요!!

★꿈은 이루어진다★

이때까지 나간 기사와 이번에 출연한 

방송 영상 링크 걸겠습니다 ^^

기사나 영상에 댓글, 좋아요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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