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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방학 시작은 역시 벌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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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회 : 4609
- 등록일 : 2019-06-27
안녕하세요
모두들 시원한 냉풍과 함께 여름을 즐기고 계신가요?
세저리에선 기다리고 기다리던 '방학' (특강)이 시작됐습니다!!
방학을 맞아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노래를 부르던 세저리민들이 많았는데요
봉쌤과 사모님이 준비하신 고기파티 덕분에 다이어트 1단계! 벌크업을 완벽하게 완료했습니다~
삼겹살, 차돌박이, 제육볶음뿐만 아니라 상추, 깻잎, 마늘, 버섯까지... !!
다이어트에 필요한 아이템들 모두 한 자리에 모였습니다. (물론 게워냄을 위한 알코올도 약간)
중간 마블링을 중심으로 쭉쭉 뻗은 모습이 정말 아름답습니다.
양파로 기름기를 잡습니다
고기굽기 달인은 자세부터 다릅니다. 왼손은 거들뿐!(괜찮아 난 천재니까)
하나라도 더 먹기 위해, 빠르게 움직이기 위해 잠시라도 앉지 못하는 프로다이어터들의 모습입니다.
서서 음식먹는 모습이 마치 포트락파티(뽕뜨락파티?)같네요.
죄송합니다 제가 극한의 벌크업 다이어트 중이라 찍어놓은게 고기사진이 대다수네요...
수박까지 준비해주셨습니다... 봉쌤과 사모님께 압도적 감사합니다!!!!
왜 너는 나를 만나서...나를 아프게만해...(소희의유혹-사실 돌쇠에 가까운것같기도하네요)
p.s. 남은식량은 냉장고에 비축해뒀습니다!!!(제가 곧 다 털어갈 예정입니다)
잘먹었습니다 선생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