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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이달의 단비피디상
- 박* 이
- 조회 : 4489
- 등록일 : 2016-11-04
이달의 단비피디상
2일 단비뉴스 단비피디상은 단비뉴스 TV <휠체어 타고 즐긴 락페 체험기> 영상으로 조회수 3028건을 기록한 세저리 9기 이현지PD, 8기 문중현 PD에게 돌아갔다.
휠체어 타고 즐긴 락페 체험기
<휠체어 타고 즐긴 락페 체험기>는 쟁쟁한 단비기자상 후보작 박희영·김영주·서혜미 기자의 <‘상인’은 배제된 가락시장 시설현대화>과, 윤연정 기자의 <누진세 걱정 뚝! 에너지 자립마을>을 제쳤다.


수상 소감을 말하며 환하게 웃은 이현지 PD는 “힘들었다는 얘기를 하고 싶었는데, (영상을 보고) 웃음이 나면서 눈물이 난다는 평을 듣고 보람을 느꼈다. 외부에서 수업 듣고 촬영을 같이 해서 잘찍어줘서 고맙다”고 했다. 청중의 박수가 쏟아졌다.

문중현 PD는 “상을 주셔서 고맙다. 교수님께 고맙고 세저리 학우들에게도 고맙고 부모님에게도 감사하다. 저는 카메라맨일 뿐이었다. 현지 피디가 압박 느끼고 부담느끼고 랑쌤한테 첨삭 받은 과정 있었던 걸로 안다. 무엇보다 현지 PD에게 공을 돌리겠다”고 했다. 그의 재치있는 답변에 청중의 웃음이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