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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이달의 기자상을 탔다고요? 내가?
- 박* 완
- 조회 : 3717
- 등록일 : 2016-11-08
네 맞습니다. 정확히 말하자면 오마이뉴스 이달의 기자상을 탔습니다.
나 혼자 탄 것이 아니라, 지금까지 함께 해준 이성훈과 김이향 등 촬영에 협조해준 세저리인들 덕분에 가능했습니다. 난생 제가 "상"이라는 것을 타봅니다.
사회문제를 조금 더 쉽게 시민들에게 알리고 싶었습니다. 기성언론에 들어가는 것으론 부족하겠다싶어 이런 생각을 평상시 가지고 있던 이성훈과 함께 사회문제를 쑈!하다 "쑈사이어티"를 만들게 됐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이번 주에 출고 될 "쑈사이어티 창업기"를 봐주시면 됩니다.
아직도 많이 부족하지만 부끄럽지 않게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앞으로 많은 응원 부탁드립니다!
<오마이뉴스 10월 뉴스 게릴라 상 >
도대체 생리통은 어느 정도의 고통을 동반할까? 매달 이 고통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아무리 설명을 해줘도, 남성들은 아마 모를 겁니다. 근데 여기 이 고통을 비슷하게나마 체험해보겠다고 나선 이들이 있습니다. 쑈사이어티인데요. 언론인 지망생 3명으로 구성된 쑈사이어티는 우리 주변에 널려 있는 이슈 중 특히 궁금한 것들을 선택해 영상으로 말합니다. 9월에는 "금강요정" 김종술 기자로부터 "녹조"를 선물 받아, 직접 녹조라떼를 만들어 보기도 했습니다. 최순실 게이트 발생 후엔 거리로 나가 카메라에 민심을 담기도 했습니다. 새로운 도전에 나선 쑈사이어티를 10월의 새뉴스게릴라로 선정합니다.
순시리 게임을 해봤다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