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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세저리가 만든 영상, 또 KBS 탄다!
- 이* 지
- 조회 : 4624
- 등록일 : 2016-11-14
얼마 전 세저리 "이달의 PD상"을 받은
<휠체어 타고 즐긴 락페 체험기> 다큐멘터리가 KBS "열린채널"에 선정되었습니다.
KBS 시청자위원회 산하기관이 심사하는데요.
열 개의 응모작품 중 <락페 체험기>를 포함해 세 작품이 뽑혔습니다.
<락페 체험기>는 장애인들이 락페스티벌에 참가하는 모습을 밝고 경쾌하게 담은 영상입니다.

세저리의 작품이 KBS에 방송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 아닙니다.
<다시 넘는 박달재, 그곳에 내가 있었네>
<돌멩이 같은 나라도 꽃처럼 보아 주오>
<샤흐보즈,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이로써 네번째로 세저리 작품이 KBS를 통해 전국으로 방송됩니다.

PD를 꿈꾸면서도 영상작품 하나 제대로 만들어본 적이 없었습니다.
내가 PD 일을 잘 할 수 있을까? 내 적성에 맞는 일일까? 의구심이 들었는데요.
세저리에 입학해 영상제작을 배우면서 그런 걱정과 고민을 날려버릴 수 있었습니다.
PD출신 교수님들의 세심한 지도 아래
1년도 되지 않아 좋은 성과를 내게 되었네요. ^^
PD란 꿈을 이루는 데 한걸음 더 나아간 것 같습니다.
고맙습니다!
*영상은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볼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