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2017 경주 답사 이야기 - 첫 날 ②
- 유* 희
- 조회 : 4180
- 등록일 : 2017-03-28
(앞 게시물과 이어집니다.)

어두워서 왕릉이 흔들렸어요. 지진 난 것이 아닙니다.

첨성대를 내 손에...

참고로 ‘안압지’는 잘못 알려진 명칭입니다. 원래 이름은 ‘월지’입니다.
조명을 아름답게 설치하여 야간 관람객이 많았습니다.

사모님과 임희숙 선생님과의 한 컷!
수십 년 동안 이어져온 우정이 정말 멋지십니다.^^*
그리고 김구석 선생님의 연구실로 향했습니다.
신라와 경주, 남산에 대한 책들이 어마어마하게 있었어요.

역시, 책 사랑꾼 봉쌤. 오시자마자 관심 있는 책을 펼쳐 보시네요. ㅋㅋ

맛있는 보이차도 대접받았습니다.
사진엔 없지만 달콤상큼 딸기와 과자도 있었어요.
신라 문화와 역사에 대해 이야기 나누며 즐겁게 담소를 나누다 보니
어느덧 열한시. 돌아갈 시간이 되어 숙소로 향했답니다.
이렇게 첫 날 일정이 끝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