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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녀름짓는 방학의 시작은 맛있는 음식과 함께!

  • 박* 지
  • 조회 : 6215
  • 등록일 : 2017-06-30
 

27일부터 방학 특강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28일 앉을 자리가 없어 서서 들어야 할 정도로 열기가 뜨거웠던 봉쌤 수업이 끝난 뒤~

삼겹살 파티가 시작됐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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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 구울 준비를 하는 학생들!

분주한 모습입니다 ~

 

푸짐한 양의 삼겹살과 느끼함을 잡아줄 상추와 고추,

상큼한 오이와 청량음료까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그 중 최고는 사모님의 맛난 김치 ♥

엄지척!! 최고였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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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삼겹살 앞에서는 기쁜 웃음을 감추지 못하고

세 개의 프라이팬에서 구워지는 "고기" 오직 "고기"만을 바라보고 있는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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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매번 이렇게 맛있는 고기와 직접 만드신 음식들을 가져와

학생들을 챙겨주시는  

세저리 최고 미녀 사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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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모님은 봉쌤 바라기입니다 ★_★

 

사모님은 처음 봉쌤을 본 순간,

"세상에서 저렇게 재밌는 사람은 처음 봤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봉쌤이 대학교 행사에서 사회보시는 모습에

처음엔 참 재밌는 사람, 그리고 좀 까진(?)사람으로 봤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공부도 잘하고 멋있고 잘생기고 적당한 선을 그을 줄 아는 그의 모습에

마음을 홀랑 뺏겨버리셨다고 합니댱 헤헤헤헤헤헿

 

사모님과 봉쌤의 러브스토리

뚜뚜루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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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그런 사모님의 애틋한 마음은 뒷전이고..

사모님뿐 아니라 수백명의 여학생이 쫓아다녔다고 말씀하시는 봉쌤..

결국 학생들에게 "나쁜 사람"이라는 평을 들으셨습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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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삼겹살에 이어 사모님표 불고기!!

 

10기 김모 학생은 "이 불고기가 있을 줄 알았으면 삼겹살을 이렇게 많이 먹지 않았을 것"이라고 말했을 정도로

정말 맛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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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예전에 봉쌤께서

"마누라가 음식을 너무 맛있게 해서 당뇨환자가 됐다"고 말씀하신게 생각나네요..

봉쌤도 알고보면 사랑꾼이시랍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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뜨거웠던 삼겹살 파티 현장은 영상으로 한 번 더 보시죠~

 

 

 

이렇게 봉쌤의 러브스토리와 맛있는 음식들로 방학 특강 첫주를 힘차게 출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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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저녁엔 총장님과 함께하는 "치피맥"파티가 벌어졌습니다!
총장님께서 저널리즘스쿨 학생들을 응원하기 위해 특별히 단비서재에 방문해주셨습니다~ 짝짝짝
 
이봉수 원장님을 비롯해 제정임 교수님과 김문환 교수님, 이병준 기획부장님, 강동훈 연구원님이 함께 해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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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장님과의 치맥파티가 있을 예정이라는 공지에
한 학우가 자신은 닭을 먹지 못하니 다른 메뉴도 추가할 수 없냐고 물었었죠..
모두가 무리한 요구라고 생각했는데.. 
 
그 요구가 받아들여진 것인지, 치킨뿐만 아니라 피자와 맥주까지 한상 가득 차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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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롱한 피자의 자태..
꽃처럼 활짝 피었네요
마치 피자를 봤을 때의 임형준 학우의 표정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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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들이 열심히 치피맥을 먹는 사이~
봉쌤은 학생들 자랑에 여념이 없으셨는데요.
특히 봉쌤의 비선실세(?)라는 손준수 학우의 자랑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는 다수의 공모전 수상 경력을 뽐내며 총장님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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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총장님은 학생 한명한명에게 다 질문을 해주셨습니다~
힘든 점은 없는지, 세저리에 더 필요한 건 없는지,
왜 세명대까지 왔는지, 왜 기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기자가 되고 싶은지,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 등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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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핏 면접 같기도 한 장면들이 연출되기도 했지만 ~
총장님께서 저희 이야기를 정말 집중해서 잘 들어주시고,
또 좋은 말씀도 많이 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응원도 정말 많이 해주셨어요!
 
참고로 봉쌤과 제쌤은 단비서재에 책장을 추가로 마련해달라고 하셨는데요 ~
조만간 바닥에 방치되어 있는 책들이 새로운 책장으로 쏙~ 들어가길 기대해봅니다..!!
 
앗! 그리고 문쌤은 왜 이렇게 안보이시나~ 싶으실텐데요.
문쌤은 총장님이 학생인 줄 알고 질문하셨을 정도로,
동안 외모를 자랑하시며 학생들 사이에 앉아계셨답니당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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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봉쌤은 역시 우리편 ♥
저희에게 복수할 기회를 주시겠다며,
기자회견장이라 생각하고 총장님께 질문해 보라고 하셨습니다!
 
첫 질문 "사드 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하시나요?"를 시작으로
다양한 질문과
총장님의 멋진 답변들로 치피맥 파티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저희 학생들은 이날 점심 삼겹살, 그리고 저녁 치피맥까지 포식했으니!
이제부터 "밥값"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녀름짓는 방학이 되도록 열공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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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5
admin 지농   2017-06-30 00:57:40
입과 뇌가 쉴 틈이 없는 알찬 방학특강^^ 쌤들과 사모님 총장님 감사드립니다
admin 남지현   2017-06-30 01:01:09
고기며 치킨, 피자의 자태가 영롱하네요. 서울서 통학하는 사람은 웁니다.
admin 혜연   2017-06-30 11:05:03
삼겹살, 치킨, 피자는 부식일 뿐. 세저리인들은 봉쌤의 사랑을 먹고 자랍니다:)
admin    2017-06-30 15:50:46
여름방학에는 식사제공이 안된다고 들었는데... 매일 배터지게 먹고 있어서 다이어트는 언제해야 하나 고민입니다 ㅠㅠ
admin 이민호   2017-07-02 15:47:02
넘나 맛있는 고기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봉샘+사모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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