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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단비 토론의 운명은? (오프닝)(+추가)
- 전* *
- 조회 : 3964
- 등록일 : 2015-11-12

그렇습니다. 현재 스튜디오에선 민수가 기획한 밀어붙인 단비 토론이 촬영 중입니다.
주제는 친일재산환수, 본편은 영상부에서 댓글로 공지할 겁니다.

세팅 중

마이크도 세팅 중

패널도 세팅 중

으하하 난 화장한 이성훈이다

우린 연인처럼 서로를 찍고 있는거야

형 제대로 매고 있는거 맞죠..?

브로..맨스?

이쪽이 문젠가

여기서 보면 괜찮은데

내가 토론을 좀 해봤지

일단 좀 먹고

진지

왕진지

찍지마세요


날카롭게

뭐가 잘 안되?

고롷지 고롷지 고롷지 고롷지




성훈 : 야 김이향 너 발 좋아하지?

성훈 : 맞지?


스튜디오 내부

오늘 사회를 맡은 문준영입니다

카메라는 말이지

좋아 좋아

샘 이거 뭐죠?

친일재산환수 반대팀에 비주얼을 맡으신다는 이향

토론회 때 입론만 읽고 아무 말도 안하시겠다는 이향

혼자 열심히 싸워야 해

내 이름은 이상요

앞에서 시작하면 이상하고

뒤에서 시작하면 요상하지


중현 리슨!!!

쟤가 조렇게 움직일 땐 말이야

요롷게 요롷게 찍는거야


케니디언 명주 리슨!!!

이향이를 찍을 땐 말이지

요롷게 요롷게 찍어야지

약속?

창완 리쓴!!!!!

부감샷하면 차마고도 아니냐


성수야 니가 해라

요! 난 빨간바지 PD

창완 : 정성수....

데헷


자 이번엔 패널


너만 믿는다


제작진을 소개합니다
기획 및 편집에 구민수



FD 겸 3번 카메라 서창완 (취직해땅!!! :D )



사회에 문준영



하하 시작 전이라 기분 좋아여 ^^^*



두근두근해요

그래도 괜찮아요

아까 성훈이 형이 넥타이 매줬거든요 *^^*





어라ㅏㅣㅓㄴ미엋나ㅣ머라ㅣ라



커밍 쑨~~! 꼭 보셔야 해요!
(추가) PM 11:50경 기숙사로 귀가 중인 일당들

첫 촬영이 끝나고 난 후

민수는 살포시 주먹을 쥡니다

흐린 사진에도 민수의 쓴 웃음이 보입니다

민수의 얼굴은 펴지지 않습니다

성훈이와 현우는 분위기 파악이 안되나 봅니다

가까이에서 찍어봤습니다

조무래기는 계단에 붙어서서 철없이 킬킬댑니다
세저리의 밤은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