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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다른백년, 경향, 프레시안과 협력기사
- 전* *
- 조회 : 4261
- 등록일 : 2015-12-26
단비뉴스가 <다른 백년> <경향신문> <프레시안>과의 협력기사 시리즈를 추진합니다.
<다른 백년>은 김동춘 성공회대 교수, 구갑우 북한대학원대학 교수 등 학자들과
이대근 경향신문 논설주간, 김상철 MBC 대기자 등 중견언론인들이 준비작업에 참여하고 있는
연구포럼 겸 온라인 매체입니다.
내년초 공식 출범할 예정인데, 우리 사회의 바람직한 미래를 설계하고
현실 문제에 대안을 제시하는 것을 목표한다고 합니다.
단비뉴스와의 협력은 <다른 백년>측이 만든 기획안을 중심으로
기사와 영상을 제작하는 일입니다.
우선은 삼포세대 청년과 비정규직 등 생활에 짓눌려
'사랑할 여력이 없는 사람들'에 대한 르뽀 등을 다룰 계획입니다.
우리 단비기자와 피디들이 현장 실태를 취재해서 글기사와 동영상의 형태로 보도하고
전문가들이 논평과 대안을 기고하는 방식입니다.
준비팀에 전현직 언론인이 많기 때문에 취재와 제작과정에서
많은 지도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취재 및 제작은 1~3월 중으로 하고 4월 초쯤 첫 기사와 영상을
내보내는 것으로 구상하고 있습니다.
<다른 백년>에 실리는 기사와 영상은 경향신문 인터넷판과 프레시안에
동시 게재할 방침입니다. 물론 단비뉴스에도 올립니다.
우리 학생들이 취재와 제작 경험을 쌓으면서 포트폴리오도 만드는
좋은 기회가 될 것 같습니다.
취재 및 영상팀에 참여하기를 희망하는 사람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참고로 영상은 우선 기사에 함께 들어가는 인터뷰, 스케치 등 짧은 클립이
중심이 되고, 장기적으로 조금 긴 호흡의 다큐멘터리도 추진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