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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축]1~3월 단비기자상: 김민지 기민도

  • 전* *
  • 조회 : 3145
  • 등록일 : 2016-03-17
 

안녕하세요. 세저리이야기를 오랜만에 올리는 7기 이성훈입니다.

지난 겨울 12월~2월 단비기자 시상식 소식을 전합니다!

단비기자상은 세저리의 <르네상스인>에게 수여됩니다.

 

단비기자상은 누가 받을까요?

 

기사의 퀄리티? 이건 기본입니다.

기사 쓰고 땡이 아니죠,

단비기자를 노린다면, 취재-기사작성-SNS 및 온라인에서의 유통 까지

기사의 탄생부터 성장에 이르는 모든 흐름을 책임져야 합니다.

 

 

(난 내가 받을 줄 알았다..)

전 김칫국 드링킹 중이었습니다

1. 단비 조회수 2000회 정도면 꽤 높은 수치거든요.  

2. 관련 커뮤니티에 기사가 공유돼서 지금도 조회수가 계속 올라가고 있고요

3. 또한 기사가 나가고, 성신여대 학과통폐합이 취소되면서 의미있는 성과도 얻었다고  혼자 흐뭇했답니다

 


 

성신.jpg

 

 

 

수상식 하루 전날, 함께 기사를 쓴 혜미 학우를 찾아갔습니다.

"혜미씨, 단비기자상, 우리가 받을 수도 있지 않을까요?"

 

형태만 의문형이지, 십중팔구 혜미씨가 "고럼요 오빠 우리가 받죠"라고 맞장구 칠 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성훈오빠, 김칫국 마시지 마요. 민지네가 우리보다 조회수도 훨씬 높고 반응도 좋아요"

 

뭐라고? 그럴리가 없다!

 

전 재빨리 8기 김민지 학우의 기사를 찾아보았습니다.

 

 

 


김민지2.jpg


 

 

 

6천건이라니,, 이건 말도 안 된다!

너만 없으면,, 단비기자상과 상금10만원은 내껀데!

 

예전에 편집부원이던 저는, 기사 삭제권한이 있습니다.

삭제버튼을 누르려는 저를 서혜미 학우가 막아세웁니다

 

"오빠 정신차려요, 우린 졌어요"

 

 


 

 

2.jpg


1.jpg

 

 

 

김민지, 기민도 학우의 단비 기자상    수상을  축하합니다      (부럽다)

 

김민지 학우의 수상소감입니다

 

"폐로라는 낯선개념으로 기사를 쓰려니 너무 어려웠는데요, 제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왔네요.

방학때 4편쓰느라 너무 힘들다 싶었어요. 그런데 제쌤은 우리 기사를 15편이나 고쳐주시더라고요.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쌤~

바쁜 마감일정에도 민도오빠가 많이 도와준 덕분에 무사히 마칠 수 있었어요.

 

"조회수가 높아서 기분 좋아요. 예전 선배들의 벼선사-황혼길 기사 높은 건 조회수가 1만6천까지 나오더라고요. 비결은 여기저기 관련커뮤니티에 잘 홍보하는 것인데요, 노하우가 궁금하다면 저를 찾아오세요"

 

기민도 학우의 소감입니다.

 

"맛있는거 많이 사먹겠습니다~"

 

 

환경팀의 15편 시리즈를 함께한 제쌤의 코맨트입니다.

 

"여러분 민지팀은 뉴미디어 기자에게 요구되는 자질을 잘 보여줬어요. 일단 콘텐츠가 좋은 건 기본이죠. 그리고 잘 알리는 것도 못지않게 중요하고요"

 

 

 

민지, 민도 학우에게 큰 박수 보냅니다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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