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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제천을 담다
- 전* *
- 조회 : 3446
- 등록일 : 2016-03-24
풍경사진을 찍어 지인들에게 보내주는 걸 좋아합니다.
이를 알고, 제가 세저리에 입학하기 전 방학특강을 통해 알게 된
8기 중배오빠는 제천에 오면 제천을 담으라 하셨습니다.
개강과 함께 폰카에 담아왔던 제천의 모습을 풀까 합니다.

먼저, 해가 질 때 찍은 ㅎㅎ

학교 정상에 있는 그리스 신전 같은 건물이 궁금하셨죠

그 곳에서 내려다 본 모습!


이 두 사진은 봉티가 끝나고 달밤에 찍은 사진입니다.

민송 도서관 위에 떠 있던 하트 구름


오늘 하늘 모습

오늘 김문환 교수님과 함께 청년팀 회식을 하러 참나무집에 갔다 걸어 올라오는 길에 찍은 의림지

마지막으로 중배오빠, 창배오빠, 와니
참나무집에서 문화관까지 걸어가는 시간은 실제로 30~40분 정도지만
10분 만에 걸어 올라온 것 같다며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걷는 시간은 짧게 느껴진다며
하나도 힘들지 않다고
그런 이야기를 하며 걸어가더군요.
세 분 사랑 영.원.히..
폰카로 찍은 걸 컴퓨터로 보내니까 화질이 조금 깨지네요. ㅠㅠ
보정을 안해서 조금 덜 예쁘지만 그래도^^
다음에는 더 예쁘게 제천을 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