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후배들에게 치맥 쏘고 기자가 된 김재희
- 전* *
- 조회 : 7922
- 등록일 : 2017-07-05
지난 5월 9일 대선 투표날, 갑자기
"개표방송엔 치맥이 필수 아닐까요"하며
문화관으로 치킨과 맥주를 한 아름 보내 온 7기 세저리민 김재희.
그날 세저리민들은 얼떨리우스로 받은 치맥에 환호하며
개표방송 내내 선배에게 찬사와 축복을 보냈는데...
당시 국책연구소 연구원이었던 재희가 보낸 치맥은
어제부로 '앞당겨 쏜 언론사 취업턱'이 되었습니다.
재희가 여성/주부/육아분야 1위 전문지로 꼽히는 <베이비뉴스>의
기자 선발에 최종합격, 오는 17일부터 취재1팀에서 뛰게 됐다는 소식.
단비뉴스의 편집부장으로 카리스마 넘치는 리더십을 보였고
방송리포팅과 행사 진행에도 남다른 재능을 발휘했던 재희를 뽑았으니
앞으로 <베이비뉴스>의 콘텐츠 다양성과 독자흡인력이 훌쩍 높아질 것으로 기대.
이제 <베이비뉴스>에서 보다 현실감 있는 기사를 쓸 수 있도록
재희가 결혼과 출산, 육아에 박차를 가하는 일이 남은 듯.